시청자들이 정보에 대해 제대로 알 권리를 존중하여 시청자 요구대로 실험하고, 시청자 눈으로 확인하는 생활정보 프로그램
TV정보쇼 알짜왕 재방송
함없는 미모 미스코리아 이지안이 알짜왕에 떴다?! 선생님의 공연에 초청받아 색소폰 레슨을 받으러 온 지안 친구와 따스한 피크닉 시간을 가지며 오랜만에 여유를 갖는 그녀들~!
와! 여름이다~! 무더위를 피해 전국 각지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 여름휴가철이 다가왔다! 하. 지. 만. 즐거운 휴가를 방해하는 ‘싱크홀’이 발생했다?! 건강을 위협하는 ‘전신 싱크홀’을 주의하라! 여름휴가철에 발생하는 ‘전신 건강 싱크홀’을 유발하는 원인은? 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인한 활성산소와 WHO 지정 1급 발암물질 자외선까지! 전신 건강 싱크홀을 막아내지 못하면 일어나는 대참사!
반응형
피부암을 유발하는 피부 노화와 탈모는 물론, 치아, 관절, 장 등 전신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온다! 전신 싱크홀을 메꾸기 위해선 필요한 게 있으니 바로 ‘ 콜. 라. 겐’! 진피의 90%를 차지하고 있어 피부 건강을 탄탄하게 연결해 주는 콜라겐. 피부뿐만 아니라 연골, 근육, 장기 등에도 분포하고 있어 콜라겐이 부족해지면 전신에 건강 싱크홀이 발생하기 십상! 그런데~ 몸속 콜라겐은 25세를 기준으로 1%씩 빠져나가게 된다는 사실!
특히 중년 여성의 경우 완경 후 5년 이내에 전체 콜라겐의 30%가 감소하게 된다는데~ 전신 건강 싱크홀로 생긴 구멍을 메워줄 콜라겐을 보충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는 방법은? 오늘 알짜왕에서는 콜라겐으로 꽉 채워 전신 싱크홀을 막아낸 건강 고수를 만나본다. 그녀가 선택한 비법은 ‘초저분자 콜라겐 다이펩타이드’! 높은 흡수율과 풍부함 비오틴 함유로 광노화 예방은 물론 탈모, 관절,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는데! 여름철 당신의 건강을 위협하는 전신 건강 싱크홀을 대비할 방법을 알고 싶다면?
TV정보쇼 알짜왕 방송시간
가족들의 몸속 건강을 책임지는 이주화만의 특별한 건강 식단 레시피를 알고 싶다면?
행복전도사 정덕희가 알짜왕에 떴다!
언제나 활력 넘치는 행복 여왕의 '아침 루틴'부터 몸속 뼈 건강을 튼튼하게 한 특별한 운동 비법까지!
지리적 환경에 사람들의 숨결과 지혜가 어우러져 역사가 되고 문화로 응축된 것이 바로 그 지역의 대표음식! 대표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그리고 음식문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과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매주 한편의 '푸드멘터리'로 꾸며냅니다
한국인의 밥상 재방송
“언제든 오세요” 충전의 섬이 부른다!저 멀리 섬이 거기 있는 이유- 바쁜 일상과 거리두기가 필요한 당신, 섬사람들의 치열한 삶과 싱싱한 것으로 차려낸 섬 밥상이 위로를 전하는 충전의 섬이 지친 당신을 부른다! 섬은 특별하다. 뭍을 떠난다는 기분 때문일까? 팍팍한 삶을 짊어진 현대인들에게 섬은 위안과 안식을 얻는 산소 같은 곳이다. 게다가 고립된 섬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열심히 사는 섬사람들의 삶과 그들이 차려낸 밥상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섬이 많기로 치자면 전라남도 신안군을 빼놓을 수 없다. 1025개나 되는 섬에서는 특별한 삶의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있는데, 이번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비상하는 새를 닮은 비금도와 연꽃 옷을 입은 하의도에서 자연이 내준 선물로 차려낸 풍성한 밥상을 만난다. 외따로 있어 옛 맛을 지킬 수 있었다는 그곳에는 다른 지역에선 볼 수 없는 진귀한 음식들이 많다는데, 눈과 귀는 물론 입까지 호강할 수 있는 섬
다시 돌아온 고향, 비금도! –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 : 전라남도 신안의 비금도는 비상하는 새의 모습을 한 섬이다. 농번기를 맞아 한창 바쁜 와중에서 망중한을 즐기며 유난히 싱글벙글 행복해 보이는 부부를 만났다. 23년의 타향살이의 마침표를 찍고 고향으로 돌아온 문영배(75세), 황대례(70세) 씨다. 서울에서 횟집을 운영하며 열심히 살았지만, 늘 고향이 손짓하며 그들을 불렀다. 14년 전 부부는 고향으로 돌아와 더할 나위 없는 노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남편 영배 씨는 70년 지기 옛친구들과 바다낚시를 즐긴다는데, 이맘때면 가장 맛이 좋다는 ‘오뉴월 밴댕이’가 그들의 허기를 채운다. 부부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 중에 밥상을 빼놓을 수 없는데, 늘 고향의 음식이 그리웠다는 부부. 틈날 때면 지천으로 널린 산물을 채취해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 비금도 원평항에서는 일제 강점기부터 황석어잡이 배들이 모이는 파시가 열렸다. 섬에선 ‘강달이’라고도 불리는 황석어는 주로 젓갈로 담는데, 성질이 급해 잡히자마자 죽기 때문에 회나 매운탕은 바로 잡아 온 날 먹어야 제일 맛있다. 옛 추억을 떠올리며 황대례 씨는 막 잡은 황석어로 탕을 끓이고, 며칠 동안 말려 꾸덕해진 황석어를 튀겨낸다. 내친김에 부부는 바위를 푸르게 덮은 해조류인 갈파래를 채취하기 위해 갯가로 나선다. 갈파래는 파래의 일종이지만 일반 파래보다 잎이 크고 맛이 부드럽고 순하다. 이곳 비금도의 토속음식인 갈파래국은 돼지 뼈를 넣고 푹 고아서 만드는데, 잔치나 제사 때 빠지지 않았다. 직접 기른 단호박으로 쪄낸 영양밥까지 상에 올리면 부부가 꿈꿨던 풍요로운 섬 밥상이 완성되는데...
반응형
석주 이상룡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11명을 배출한 집안이라는 이유였습니다.
석주 이상룡 선생은 한일 강제병합 직후인 1911년 온 가족을 이끌고 만주 서간도로 망명했고. 광복군과 의열단의 모태가 된 신흥무관학교를 세워 무장독립운동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당시 치열했던 독립운동 뒤에 감춰진 그들의 생활은 어땠을까요?
한국인의 밥상 방송시간
서간도 독립운동가들의 고단했던 생활사는 석주 이상룡의 손부 허은 지사의 구술기록인 아직도 내 귀엔 서간도 바람소리가에 생생하게 실려있습니다. 미술사학자 유홍준 교수와 임청각을 찾아 퇴계 이황이 쓴 당호가 걸린 군자정과 망명 직전 신주를 땅에 파묻어 지금은 영정만을 모시고 있는 사당을 둘러보고 쌀 한 톨 구하기 힘들었던 서간도에서의 삶을 들어봤는데요. 파와 간장으로만 만든 파국수를 맛보고, 염장해 둔 갈치에 묻은 소금까지도 반찬으로 삼았다는 서간도 독립운동가들의 밥상을 만나봤습니다.
봉오동 전투의 숨은 영웅, 최운산 장군의 밥상을 만나다
청산리 전투하면 김좌진 장군, 봉오동 전투하면 홍범도 장군으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봉오동 전투는 독립군과 일제가 맞붙은 최초의 대규모 전투로 크게 승리해 민족의 자긍심을 끌어올린 전투인데요. 그런데 이 봉오동 전투에는 숨은 영웅이 있으며 바로 최운산 장군입니다. 역사학자이자 독립운동가 한기악의 후손인 한홍구 교수와 함께 최운산 장군의 후손을 만나봤습니다.
한국인의 밥상 다시보기
북간도에서 제일가는 부호였다는 최운산 장군은 지리적 요충지인 봉오동에 기지를 세우고 독립군을 양성했습니다.
독립군들이 배불리 먹고 더 잘 싸우길 바라며 망설이지 않고 전 재산을 내놓았던 최운산 장군은 결국 생활고와 일제의 고문 후유증에 시달리다 별세했습니다.
또 이 댁에서는 가지를 손으로 뚝뚝 부러뜨려 돼지비계와 살코기를 듬뿍 넣는 독특한 된장찌개도 즐겨 먹는다는데. 이 또한 드넓은 목장을 운영하며 소를 판 돈으로 독립군을 위한 무기를 사들였던 시절의 음식이라고합니다.
어려서부터 먹던 음식에 독립군의 역사가 흐른다는 것을 알고 자랑스러웠다는 최운산 장군의 손주들이 차리는 긍지 가득한 밥상을 맛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