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1079회 재방송 다시보기 보러가기 회차정보 출연진 방송시간 편성표 시청률 12월 10일
대담한 주제 선정,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토론을 지향하는 MBC의 대표적인 시사 토론 프로그램
100분 토론 재방송
지금 KBS에서는 무슨 일이?K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이 개편을 앞두고 진행자 교체 외압 논란에 휩싸이며 무기한 제작 중단 사태를 맞았다. 박민 사장 취임 직후 주요 프로그램의 앵커와 진행자가 대거 교체된 것을 비롯해 KBS내 제작 자율성 침해 논란이 계속돼온 가운데, 제작진들은 이번에도 최소한의 절차적 합리성이 보장되지 않았다며 반발하고 있다.
오늘 MBC 100분 토론에서는 최근 KBS에서 불거지고 있는 일련의 제작 자율성 침해 논란을 짚어보고, 윤석열 정부의 방송 정책이‘방송 장악 시도’인가, ‘방송 정상화 과정’인가를 주제로 집중 토론해볼 예정이다. KBS 역사저널그날 진행자 교체 논란 & 시사라디오 진행자 자질 논란 11년 넘게 방영해 온 KBS‘역사저널 그날’제작진은, 개편후 첫 방송 진행자로 배우 한가인씨를 섭외해 일부 코너 촬영까지 마친 상태에서 제작본부장이 진행자를 방송인 조수빈 씨로 교체하라고 통보했으며, 이에 불응하자 사측이 무기한 방영 보류와 제작진 해산을 지시했다고도 주장했다.
KBS 내부에서는 ‘취재 제작 책임자가 방송 적합성 판단 및 수정에 관해 실무자와 협의해야 한다’는 편성 규약을 위배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또다른 논란도 불거졌다. 최근 KBS 사측은 ‘인지도와 화제성’을 이유로 보수 유튜버 고성국 씨를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로 결정해 제작진에 통보했다. 하지만 기존 진행자의 편향성을 문제 삼아 하차시킨 이후 똑같이 정치적 편향성 문제를 안고 있는 인물을 데려오는 것이 이율배반적이라는 평가도 잇따르는 상황이다. 방송 장악 VS 방송 정상화 지난해 5월, 한상혁 전 방통위원장이 해임된 이후 방송통신위원회는 파행 운영되고 있다.
100분 토론 방송시간
MBC '100분 토론'에서는 지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총 이틀간 자체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MBC '100분 토론'에서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한 것으로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차기 대선의 관심도, 투표 참여 의향 등을 바탕으로 확정된 대선후보들의 4자 가상대결, 양자 가상대결 등 전반적 인식을 조사했다.
100분 토론 다시보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p로, 자세한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5.5%, 정의당 심상정 후보 4.8% 지지율이 그 뒤를 이었으며, 그 외 다른 후보 2.9%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