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폭염과 가뭄, 초대형 산불은 바로 지구가 보내는 기후변화의 시그널입니다.
특별기획 4부작 붉은 지구는 기후 위기에 직면한 우리 인류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기후는 왜, 얼마나 변하고 있는가, 기후변화는 앞으로의 세상을 어떻게 바꾸게 될까요.
4부작의 문을 여는 1편 엔드게임 1.5℃은 9월 2일 목요일 밤 10시 KBS1에서 방영했습니다.
다큐 인사이트 103회 다시보기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여진구가 4부작 붉은 지구의 내레이션을 맡았습니다. MZ세대의 한 사람으로 평소 지구환경과 기후변화 이슈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었던 배우 여진구는, 다큐멘터리 기획의도에 공감하며 흔쾌히 내레이션 참여를 결정했습니다.
심각한 기후변화의 현장과 지구 온도 상승의 과학적 원리가 배우 여진구의 신뢰감 있는 목소리로 보다 생생하고 친근하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근미래 인류의 디스토피아를 그린 영화 승리호에서 꽃님이 역할로 존재감을 뽐낸 아역배우 박예린 양이 엔드 게임1.5℃에 출연합니다. 다큐멘터리의 시작과 끝에 등장할 박예린 양은 특유의 감성적 연기로 미래세대가 보내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