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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노라면 663회 재방송 다시보기 회차정보 보러가기 출연진 편성표 시청률 11월 17일

Posted by 라이브 TV
2024. 11. 16. 17:00 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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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생명과도 같은 나의 핏줄, 때로는 원수보다 못한 징글징글한 전생의 업, 가족! 소소하지만 나름의 삶을 지탱하는 '위대한 일상'을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하는 '삶의 비법'을 풀어가는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노라면 재방송

# 80세에도 불타는 학구열, 21세기 선비 병우 씨 경상북도 영주에는 평생을 선비로 살아가는 80세 김병우 씨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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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세 딸 껌딱지 엄마를 부탁해 소양호 어부의 두 번째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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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가 되면 유복을 갖춰 입고, 호롱불을 켜고, 어김없이 책을 꺼내 성독 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13살이 되던 해, 문득 ‘학교 공부만으로는 안 된다, 산에서 공부하여 진리를 깨우쳐야겠다.

 

 

생각한 병우 씨는 책 한 권과 쌀 한 줌만을 챙겨 무작정 입산했다. 참스승을 찾아 전국을 돌아다녔던 병우 씨, 그는 자신을 ‘평생 공부꾼’이라고 말한다.

 

 

휴먼다큐 사노라면 방송시간

산 공부 중 식량이 떨어져 본가에 들렀던 날, 어른들의 손에 이끌려 결혼을 하게 된 병우 씨, 22살에 결혼했지만. 혼례를 올리고 열흘이 되지 않아 다시 산에 올라갔다. 그렇게 20년에 가까운 세월을 산과 집을 오가며 공부했다.

 

 

병우 씨는 80세의 나이에도, 영주 소수서원에서 사람들에게 한문학을 가르치며 선비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 혼례를 올린 지 열흘 만에 집을 떠난 선비 남편을 기다린 아내 정순 씨 아무것도 모르던 21살, 공부하는 남자라는 말에 어른들에게 떠밀려 결혼한 이정순 씨(79)

 

 

결혼 후에도 공부를 위해서 산으로 떠난 남편 탓에 2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독수공방 생활을 하며 남편을 손꼽아 기다리기만 했다. 남편 없이 독수공방도 서러운데 시부모님을 모시며 농사를 짓고, 아이들을 키웠던 정순 씨, 그간의 고생을 어찌 말로 다하랴...

 

 

휴먼다큐 사노라면 다시보기

시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돌아온 선비 남편. 하지만 그때부터 선비 남편의 뒷바라지가 시작됐다. 한평생 선비 남편이 입는 도포에 풀을 먹여 다림질하고, 잔뜩 어질러진 책상과 책장을 치우고 닦는 것은 일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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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 남편 대신 일만 하던 아내 정순 씨도 몸과 마음이 성하지 않고 이제는 남편의 보살핌이 필요한데... 하지만 지금도 공부에 열을 올리는 남편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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