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135회 재방송 다시보기 예고 방송시간 편성표 3월 15일 MBC
엄현경과 차서원이 또 만났습니다.
두 번째 남편 재방송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봉선화(엄현경 분)가 문상혁(한기웅 분)을 끊어내고
새벽이를 아빠 없는 아이로 키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날 봉선화는 새벽이가 다쳤다는 한곱분(성벽숙 분)의 연락에 응급실로 달려왔는데요. 그곳에는 선화에게 해코지를 하려다 대국(정성모 분)에게 의심을 사 필사의 꾀병을 부린 윤재경(오승아 분)도 입원하게 됐습니다.
재경을 따라 응급실에 온 문상혁은 입구에서 곱분을 발견하고 선화에게 전화해 "당장 병원을 옮기라"고 닦달했습니다.
두 번째 남편 예고
한곱분에게 들킬 위기를 넘긴 상혁은 선화를 불러 새벽이 병원 값이라고 5만원권 몇 장을 건넸는데요. 그러면서 "네가 이러는 거 이해한다. 하지만 이런 기회 다시는 없다"면서 또 구질구질한 변명을 늘어놨습니다.
이에 선화는 "우리 사실혼이고 당신은 새벽이 낳은 사람"이라면서도 "이제 우리 새벽이 문새벽 아니고 봉새벽"이라며 상혁을 끊어냈습니다.
선화는 꽃값을 받으려 윤재민(차서원 분)이 건넨 나이트클럽 명함을 들고 찾아갔지만, 재민은 그곳에 없었다. 괜히 양아치들과 시비가 붙은 선화는 몸싸움을 하다가 재민의 명품 시계만 잃어버렸습니다.
두 번째 남편 다시보기
문상혁은 프랑스 몽슈사와의 협엽을 이뤄내며 윤회장에게 신임을 얻었는데요. 재경은 "프러포즈 언제해줄거냐?"고 부추겼고, 선화가 일하는 이벤트 업체에 전화해 프러포즈 이벤트 담당자로 봉선화를 지정했습니다.
재경은 "천한 것들은 조금만 대우해주면 기고만장해진다. 밟아줄때는 확실하게 밟아줘야 한다"면서 복수 의지를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