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첼시 중계 실시간 무료 2021년 8월 29일 해외축구

투헬 감독이 리버풀 원정 경기를 앞두고 루카쿠와 반 다이크의 대결에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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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28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는데요. 첼시와 리버풀은 29일 오전 1시 30분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격돌합니다.

 

 

투헬 감독은 "관중이 가득한 리버풀을 상대로 안필드에서 경기하는 것은 언제나 유럽 축구에서 직면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도전 중 하나다. 리버풀은 좋은 시작을 했고, 우리도 좋은 시작을 했다. 우리는 내일 처음부터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 싸울 것이지만, 큰 도전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 경기 결과가 시즌 성적을 결정 짓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당연히 승리를 위해서 싸울 것이다. 증명할 필요가 있는 도전이고 우리 스스로가 증명해내야 한다"라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2021년 8월 29일 해외축구 일정

리버풀은 개막전 이후 클린시트로 2연승을 달리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6경기에서 5승 1무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반 다이크까지 10개월 만에 복귀하며 탄탄한 수비진을 자랑하는데요.

 

 

반다이크의 합류로 4백이 안정감을 찾았고 모하메드 살라, 조타, 사디오 마네의 공격 라인 역시 살아났습니다. 공수 밸런스가 좋은 막강한 스쿼드로 이번 시즌에도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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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 텔시는 리버풀과 비슷한 흐름인데요. 특히 첼시는 개막전부터 유효슈팅을 4개만 허용했을 정도로 리버풀 못지 않은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격진에는 로멜루 루카구가 아스날 전 이후에 합류하면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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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자원인 메이슨 마운트, 카이 하베르츠와도 좋은 합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는데요. 상대전적에서 근소하게 밀리는 첼시지만 확실한 보강으로 총력전을 펼칠 것 입니다.